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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지역문화발전 후원회 '예술동행'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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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2-02-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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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열 초대 회장 "김해의 문화 풍요롭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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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열 남명건설 회장이 지역문화발전 후원회 '예술동행' 출범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해문화재단 제공) © 뉴스1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김해 문화를 풍요롭게 가꾸는 첫 걸음에 함께해주세요."

(재)김해문화재단은 지역문화발전 후원회 ‘예술동행’의 출범식을 지난 19일 남명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술동행’은 김해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후원회다.

후원회는 단순 일회성 기부가 아닌 Δ문화나눔 Δ예술 교육 후원 Δ지역 콘텐츠 발굴 Δ예술인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자 설립됐다.

후원회를 조직한 김해문화재단은 지정추천 절차를 거쳐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법인세법상 공익법인이며 ‘예술동행’은 2020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후원협력 네트워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정기부금을 모금하고 지역예술인들을 돕는 등 문화예술 후원의 토대를 다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후원에 대한 관심과 지속성, 그리고 공익법인으로서의 전문성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 후원에 대한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예술동행’ 후원회가 정식 발족된 것이다.

출범식에서 초대 후원회장인 이병열 남명건설 회장은 "평소 기업인으로서 ‘기업은 문화다’라는 생각으로 지난 32년간 지역에 높은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은 꿈을 갖고 실천해왔다"며 "김해의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통해 김해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뜻을 모아 함께할 분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는 "대표이사 임기 동안 지역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의 폭을 더욱 넓히고 문턱을 낮추고자 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소나무가 번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송무백열(松茂栢悅)’이라는 말이 있듯, 김해 지역 문화와 관련된 이라면 누구나 잘 될 수 있도록 후원회가 지지하고 성원함으로써 더욱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후원에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김해문화재단이 후원회를 조직하게 되었다"며 "최근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ESG경영 및 사회공헌의 방향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이고, 후원을 통해 회원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후원에 동참 및 후원회원 가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김해문화재단 후원회 사무국으로 가입 의사를 밝힌 후, 절차에 따라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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