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 남명복합문화공간 개관 기념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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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남명산업개발(주)은 김해 율하 신사옥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본사 이전 및 공연장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남명산업개발 본사 사옥 9층
어르신 70여명 참석 축하공연 “지역문화예술공간 자리잡길”
지난달 김해 율하로 본사를 이전한 남명산업개발(주)이 다음주 신사옥 내부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개관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남명산업개발(주) 본사 이전 및 공연장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1일 오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축 이전한 남명 신사옥(김해 율하4로 46번지 ‘엔스퀘어’ 빌딩) 9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이날 김해지역 어르신 70여 명과 이병열 남명산업개발(주) 회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복합문화공간은 예술공연, 발표와 세미나 등이 가능한 145석 규모 아트홀과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갤러리, 옥상에는 도심형 정원이 있다. 또 같은 층에는 남명산업개발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같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식 개관은 공연장은 오는 10일, 갤러리는 11일, 레스토랑 12일이다.
특히 이 공간은 평소 사회공헌과 문화예술지원에 앞장서 온 이병열 남명산업개발(주) 회장(경남 메세나협회 부회장ㆍ(사)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사장)의 의지로 건립됐다. 이병열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위축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번에 이전한 신사옥 문화공간이 모든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32주년을 앞둔 남명산업개발(주)은 김해지역 중견 건설업체로서 오는 2030년 1조 5000억 수주에 1조 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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