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까지 예술성을 간직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파블로 피카소-피카소의 말처럼 노빌레 피아노 제3회 정기 연주회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예술 을 만들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2월 17일 학부모님들께 선물의 시간으로 다가 가고자 합니다.

정기 연주회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연주와 열정의 모습이 정말 멋있고, 기특합니다. 아이들과 악보 하나하나 함께 열심히 소리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오늘의 연주가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입니다. 

친구들 에게 좋은 경험으로 다가와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게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피아노는 감성의 악기 이며, 악보는 감성의 멜로디를 오선 위에 새로운 글자로 표현한 인생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활력과 기쁨을 멜로디로 불어넣고, 그 감성 을 음악이라는 표현으로 들려줄 때 친구들은 비로소 음악과 평생 친구 임을 느낄 겁니다. 

노빌레피아노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모든 순간 사랑과 열정으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4년을 음악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항상 따뜻한 미소와 신뢰를 보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꿈을 건반 위에서 완전히 펼칠 수 있게 오늘의 무대를 힘찬 함성과 박수로 함께 연주회를 맞아주시면 좋겠습니다.

2024년 2월 17일

원장 정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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