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남명갤러리 소장작품 20점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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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지난 19일 김해 남명산업개발㈜ 신사옥 남명N스퀘어 아트홀에서 남명갤러리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작품 20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남명갤러리는 전시 이후 도민들에게 더 문화를 향유하게 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에 기증 의사를 밝혔으며 경남교육청은 기증받은 작품을 청사 전시 공간과 직속기관 등에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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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작품 20점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 회원들의 도자회화로 남명갤러리에서 '2021 경남 전업미술가협회 도자회화전 '보여&드리다'에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명갤러리는 전시 이후 도민들에게 더 문화를 향유하게 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에 기증 의사를 밝혔으며 경남교육청은 기증받은 작품을 청사 전시 공간과 직속기관 등에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미술품 기증을 통해 지역문화 융성과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이병열 남명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미술품은 다양한 전시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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